남윤 대표원장 자연치아 유지와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박유진 수석원장 자연치아 유지와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남현 수석원장 자연치아 유지와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한우리 원장 자연치아 유지와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조원상 수석원장 자연치아 유지와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전소영 수석원장 자연치아 유지와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전화문의 02.6277.2875
TOP
치료·장치

저출력 레이저치료

Low-level Laser Therapy

이렇게도 불러요 턱관절 레이저 턱관절 레이저 치료 턱 통증 레이저 저출력 레이저

요약

저출력 레이저치료는 조직을 태우거나 자르지 않는 낮은 출력의 빛을 통증 부위에 쬐어 턱관절과 씹는 근육의 통증을 줄이려는 물리치료예요. 메타분석에서 위약보다 통증을 줄였지만 기능 개선은 제한적이어서, 자가관리와 함께 쓰는 보조 치료로 봐요.

저출력 레이저치료의 정의

“턱관절에 레이저 치료를 한다던데, 그게 뭐예요?”, “레이저면 살을 태우는 거 아니에요?” 레이저라는 말 때문에 겁부터 내시는 분이 많아요. 그런데 턱관절에 쓰는 레이저는 피부과에서 무언가를 없앨 때 쓰는 그 레이저와 달라요.

저출력 레이저치료는 조직을 자르거나 태우지 않을 만큼 낮은 출력의 빛을 통증 부위에 쬐어서 통증과 염증을 줄이려는 물리치료예요[1]. 열이 거의 나지 않아서 치료 중에 뜨겁거나 아프지 않아요. 빛이 조직 안으로 들어가 세포의 활동에 영향을 준다고 해서 ‘광생체조절’이라고도 불러요[1].

턱관절 장애 치료에서는 온습열, 도수치료, 운동치료, 전기치료와 함께 물리치료의 한 갈래로 들어가요[2][3]. 저는 환자분께 “아픈 곳에 빛을 쬐어 주는 치료”라고 설명드려요. 찜질처럼 뜨겁지 않고, 빛 자체가 조직에 작용하는 방식이에요.

저출력 레이저치료가 필요한 경우(적응증)

레이저는 통증을 줄이는 수단이지 원인을 고치는 치료가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먼저 DC/TMD 기준의 병력과 임상검사로 통증이 씹는 근육에서 오는지, 관절에서 오는지 확인해요[4]. 그다음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고려해요.

상황왜 고려하나요
씹는 근육의 통증(근육통·근막통증)근육을 누르면 평소 통증이 재현되는 경우가 가장 흔한 대상이에요[1][3]
턱관절 관절통·퇴행성 관절질환관절 통증을 낮추는 보조 수단으로 다른 치료와 함께 써요[1][3]
운동치료의 준비통증 때문에 입 벌리기 운동을 시작하기 어려울 때 통증을 낮춰 운동으로 이어 가요[3]
약을 쓰기 어려운 분위장 문제 등으로 소염진통제를 오래 쓰기 어려울 때 약이 아닌 방법의 하나예요[3]

통증 없이 소리만 나는 관절원판 변위에는 쓸 이유가 없고, 감염·골절·종양처럼 구조적인 원인이 있는 통증에는 레이저가 답이 아니에요[3].

저출력 레이저치료 방법과 과정

과정은 이렇게 진행돼요.

  1. 어느 근육, 어느 관절이 아픈지 임상검사로 확인하고, 빛을 쬘 지점을 정해요[4].
  2. 환자분과 치료자 모두 보호 안경을 쓰고, 탐침을 피부에 가볍게 대요[3].
  3. 아픈 근육의 압통점이나 관절 앞 피부에 지점마다 정해진 시간 동안 빛을 쬐고, 다음 지점으로 옮겨요[1].
  4. 대개 아무 느낌이 없거나 약간 따뜻한 정도예요. 치료가 끝나면 그대로 일상생활이 가능해요[1].
  5. 며칠 간격으로 여러 차례 반복하고, 제가 통증과 개구량을 다시 재서 계속할지 정해요[1][4].

빛의 파장, 출력, 쬐는 시간은 연구마다 달라서 어떤 조건이 가장 좋은지는 정해져 있지 않아요[1]. 그래서 같은 이름의 치료라도 방식이 다를 수 있어요.

저출력 레이저치료의 기대 효과와 근거

기대할 수 있는 건 통증이 줄어드는 거예요. 31개의 무작위 대조 연구를 모은 메타분석에서 저출력 레이저치료는 위약(가짜 레이저)보다 턱관절 장애의 통증을 더 줄였어요[1]. 그런데 같은 분석에서 입이 더 벌어지거나 턱 기능이 좋아지는 효과는 제한적이었어요[1].

턱관절 장애 물리치료 전체를 다룬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에서도 통증 감소가 보고되긴 했지만, 연구의 질이 고르지 않아 결정적이지 않다고 했어요[2]. 그러니까 “통증은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 턱이 잘 움직이게 되는 건 아니다”가 지금까지의 근거예요.

제가 이 치료를 권할 때 꼭 덧붙이는 말이 있어요. 레이저로 통증이 줄어든 시간에 운동과 습관 조절을 해야 효과가 남는다는 거예요. 통증만 낮추고 원인을 그대로 두면 다시 돌아와요[3].

저출력 레이저치료의 한계·부작용·주의

  • 기능 개선은 제한적: 통증은 줄어도 개구량이나 씹는 기능의 개선은 뚜렷하지 않았어요[1].
  • 연구 조건이 제각각: 장비와 조사 조건이 연구마다 달라 어떤 방식이 좋은지 정해지지 않았어요[1].
  • 위약 효과: 통증 치료는 기대만으로도 좋아지는 부분이 있어서, 좋아진 걸 그대로 레이저 덕분이라고 보기 어려운 면이 있어요[1][2].
  • 눈 보호: 빛이 눈에 직접 들어가면 안 되기 때문에 보호 안경이 필요해요[3].
  • 미리 상의해야 하는 경우: 일반적인 레이저 안전 수칙에 따라, 치료 부위에 종양이 의심되거나 임신 중이거나 빛에 민감해지는 약을 드시는 분은 시작 전에 확인해요.
  • 원인은 그대로: 이악물기, 이갈이, 한쪽으로만 씹기 같은 원인이 남아 있으면 통증이 다시 와요[3].

저출력 레이저치료와 함께 하는 관리

레이저는 혼자 서는 치료가 아니에요. 국제 전문가 합의가 정리한 턱관절 자가관리 요소인 교육, 자가운동, 온·냉 요법, 부드러운 식사와 씹기 조절, 이악물기 같은 비기능 습관 조절, 수면과 자세 관리가 바탕이에요[5]. 레이저로 통증이 낮아진 시기에 입 벌리기 운동을 하고, 낮 동안 이를 물고 있지 않는 습관을 들여야 해요.

통증이 심한 시기에는 단기간의 약물치료를 함께 쓸 수 있고, 밤에 이갈이가 있으면 교합안정장치를 고려해요[3]. 저는 환자분께 “레이저는 통증의 볼륨을 잠시 낮추는 것”이라고 말씀드려요. 볼륨이 낮아진 동안 원인을 손보는 게 진짜 치료예요.

저출력 레이저치료 전에 진료가 필요한 때

레이저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아래에 해당하면 먼저 진단을 받으셔야 해요.

  • 입이 갑자기 안 벌어지거나, 벌리다가 걸려서 안 움직일 때
  • 턱을 부딪히거나 다친 뒤에 생긴 통증일 때
  • 턱이나 얼굴이 붓고 열감이 있거나, 입이 안 다물어질 때
  • 얼굴이 저리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이 함께 있을 때
  • 통증이 밤에 더 심해지고 계속 나빠지기만 할 때
  • 레이저 치료를 여러 차례 받았는데도 통증이 전혀 줄지 않을 때

이런 경우는 근육 통증이 아닐 수 있어서, 레이저가 아니라 다른 검사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3][4].

근거 기준

저출력 레이저 메타분석 (2018), 물리치료 체계적 문헌고찰·메타분석 (2016), Okeson 8판 (2020), DC/TMD (2014)

참고문헌 5건
  1. Xu GZ, Jia J, Jin L, Li JH, Wang ZY, Cao DY. Low-Level Laser Therapy for Temporomandibular Disorders: A Systematic Review with Meta-Analysis. Pain Res Manag. 2018;2018:4230583. doi:10.1155/2018/4230583
  2. Paço M, Peleteiro B, Duarte J, Pinho T. The Effectiveness of Physiotherapy in the Management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J Oral Facial Pain Headache. 2016;30(3):210-220. doi:10.11607/ofph.1661
  3. Okeson JP. Management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 and Occlusion. 8th ed. St. Louis: Elsevier; 2020.
  4. Schiffman E, Ohrbach R, Truelove E, Look J, Anderson G, Goulet JP, et al. Diagnostic Criteria for Temporomandibular Disorders (DC/TMD) for Clinical and Research Applications: recommendations of the International RDC/TMD Consortium Network and Orofacial Pain Special Interest Group. J Oral Facial Pain Headache. 2014;28(1):6-27. doi:10.11607/jop.1151
  5. Durham J, Al-Baghdadi M, Baad-Hansen L, Breckons M, Goulet JP, Lobbezoo F, et al. Self-management programmes in temporomandibular disorders: results from an international Delphi process. J Oral Rehabil. 2016;43(12):929-936. doi:10.1111/joor.12448

공개된 학회 진단 기준과 의학 문헌을 바탕으로 정리한 일반 의료 정보입니다. 진단과 치료는 진료를 통해 결정합니다.